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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스타벅스 문전박대' 논란 사과 / 배달원 갑질 어학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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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학생 2021. 2. 2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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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에 한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게시글의 내용은 오전에 사유리의 아파트 지하로부터 화제가 발생하여서 급하게 3개월 된 아들을 데리고 집 밖으로 나왔지만 밖의 날씨가 너무 추워 추위에 떨다가 스타벅스에 들어가 잠시 몸을 녹이기로 하였다. 하지만 스타벅스에 들어가 음료를 주문하기 위해서는 코로나 방역 때문에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QR코드 체크를 해야지만 들어갈 수 있었다. 안타깝게도 사유리는 급하게 집에서 불을 피하기 위해 나왔기 때문에 휴대폰을 들고 나올 여력이 없었다. 그래서 사유리는 해당 상황을 스타벅스 직원에게 설명한 뒤 양해를 구하려고 하였으나, 스타벅스 직원은 방역 수칙이기 때문에 안된다는 답변을 하였다. 이러한 내용의 게시글에 누리꾼들은 "카페 측 대응이 너무 아쉽다", "엄마 입장에서 너무 속상하다", "스타벅스 직원이 규칙대로 잘 이행했다. ", "슬프지만 규칙대로 행동한 것이다."라는 여러 가지 의견이 나타나고 있다.

 


 

해당 게시글

 


 이러한 사건이 일어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25일, 사유리는 인스타에 스타벅스 사건에 관한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다. 게시글의 내용은 화제 때문에 너무 민감해져서 홧김에 그런 글을 쓴 것 같다고 하였으며 해당 스타벅스에 찾아가서 직접 그 당시의 직원분에게 사과를 하고 대화를 나누고 왔다고 하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 코로나로 인한 이러한 상황이 문제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해당 게시글

 


 

 사유리의 사과문에 이어 최근에 엄청난 논린이 됐던 배달원 갑질 어학원 사건의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를 하였다.

 

해당 사건의 정리글: yunstudent.tistory.com/22

 

 가해자는 사건의 녹취록을 듣고 자신이 뱉은 말로 기사님들에게 마음의 상처와 고통을 줬다는 것이 부끄러웠다고 하며 죄송하다고 하였다. 이에 피해자 라이더유니온은 이 사과를 받아들여 가해자에게 물질적 보상을 요구하거나 형사처벌을 하지 않기로 하였다고 한다.


배달원 갑질 사과문

 

저는 이번 사건의 논란을 일으켰던 셔틀도우미입니다.

 

가장 먼저 제가 해서는 안 되는 막말과 비하 발언을 라이더분께 한 것이 사실이며 해당 라이더분께 정말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에게 최근에 개인적으로 너무나 힘들었던 상황들이 닥쳤고, 이런 말조차 변명처럼 들릴 수 있으나 극도로 힘든 상황에서 되돌릴 수 없는 잘못을 하고 말았습니다. 어떤 말로도 제가 저지른 일을 돌이킬 수 없겠지만 정말 진심을 담아 사죄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일을 통해 입 밖에 나온 말을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며, 저라는 사람이 저지른 행동이 매우 미성숙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한 발언을 녹취록으로 들어보니 제가 뱉은 말로 인하여 기사님이 입으셨을 마음의 상처와 고통이 느껴져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제가 했던 생각 없는 말들로 라이더분들과 지점장님이 헤아릴 수 없는 깊은 상처를 받았을 것 같아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제가 한 행동에 대해서 깊이 후회하고 있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아온 시간들을 모두 돌아보고 다시는 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조심하고 행동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저로 인해 라이더분께서 상처를 받은 부분에 대해서 정말 죄송하고 어떤 식으로 사과해도 부족할 것입니다. 그날의 일은 저의 큰 잘못입니다.

 

다시 한 번, 막말을 하고 비하를 한 저의 잘못에 대하여 라이더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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