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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무착륙 국제관광 비행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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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학생 2021. 2. 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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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19일 대한항공에서 이번 달 2월 27일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을 처음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해당 상품은 A380 항공기에 탑승해 오전 10시 30분 인천공항에서 이륙하여 강릉 - 동해안 - 부산 - 대한해협 - 제주 상공을 비행한 후 오후 1시 인천공항으로 되돌아오는 예정이다. 이 비행은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의 무 착륙 관광비행 전용 동선을 이용해 국제선 항공편과 동일한 출입절차를 따르기 대문에 대한민군의 여권 소지는 필수이다. 비행 중 기내 취식은 금지되어 있으며 기내 면세품은 사전 구매만 가능하게 되어있다. 

 

 판매 좌석은 퍼스트클래스 12석, 프레스티지 클래스 47석, 이코노미 클래스 164석 등 총 223석이다. 모든 탑승객은 KF94 마스크 3매, 손세정제, 손세정 티슈 등을 제공한다. 앞서 좌석들에 따라 대한항공 탑승 마일리지를 제공하며 퍼스트 클래스와 프레스티지 클래스 탑승객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대한항공 라운지 서비스 또한 이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2월 25일 오후 1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3월에 한진관광과 함께 3월 6일, 13일, 27일에 걸쳐 또다른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착륙 국제관광 상품은 대한항공 이외에도 많은 항공사들이 이미 많이 출시했다.

 

진에어 

가격대는 10만원 중~후반대로 구성되었으며 12월 말부터 1월 초까지 예정되어 있었다. 그래서 설 연휴 때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의 기분을 느끼기 위해서 많이 이용하였다고 한다.

 

티웨이

티웨이 또한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항골을 선회 후 다시 돌아오는 구성이였다. 가격은 10만 원대 였지만 15만 원대로 가격이 변경되었다.

 


대한항공까지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을 진행하면서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코로나를 이기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였다. 다행히 소비자들도 오랜만에 여행을 느낌이 나고 면세품을 구매하면서 해당 상품들이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여론이 많이 있다.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해외여행을 다니는 때가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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