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새벽 5시쯤, 경기 수원의 한 편의점에 침입해 물건을 훔친 30대 무직 남성이 특수절도 혐의로 체포돼 조사받고 있다.
이 남성은 편의점 영업이 종료되고 자물쇠를 도구 없이 손으로 열고 들어가, 맥주와 담배, 휴대폰 충전기 등을 훔쳐 달아났다.
특히하게 이 남성은 범행 후 메시지를 남기고 갔는데, "미안합니다. 배가 고파서 그랬습니다. 다음에 꼭 변상하겠습니다."라는 내용과 연락차를 적고 현장을 떠났다.
이를 확인한 편의점 직원은 즉시 신고하였고 출동한 경찰은 쪽지에 적힌 연락처에 전화를 걸어 인근에 있던 남성을 체포하였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배가 고파서 그랬는데, 미안해서 이름과 연락처를 남겼다"라고 진술하였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별다른 직업 없이, 가족 없이 혼자 지내은 것으로 추정되며 정상적인 대화를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추정돼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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