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조두순의 저택에 2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그의 집에 찾아갔지만 경찰에 붙잡히는 일이 있었다. 조두순은 지난 2008년 12월 초등학생을 납치 후 성폭행하여 징역 12년 형을 받고 지난해 2020년 12월 12일에 만기 출소하였다. 조두순의 출소는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여러 가지 주목할 만한 사건들이 있었다. 출소 초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두순의 집 앞에서 시위를 하였고 수많은 유튜버들이 살인 예고를 하며 찾아왔다. 그 뒤 조두순이 국가로부터 월 200만 원이라는 지원을 받는다는 것이 밝혀져 또 한 번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 뒤로 일어난 사건이 흉기를 들고간 20대 남성이다. 이 남성은 조두순의 집에 흉기가 담긴 가방을 메고 들어가던 중 당시 근방을 순찰하던 경찰에게 발각되어 조두순의 빌라 계단에서 검문되어 흉기 확인 후 제지되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조두순을 응징해야 내가 살 수 있다"라고 진술하였으며 이 남성은 전에 살인 예고를 했던 수많은 유튜버들이 아니라 평범한 시민으로 조사되었다. 경찰은 "아직 피의자의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아는 것이 없고 조금 더 수사를 해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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