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영화 - 노트북

취미

by 윤학생 2021. 2. 27. 19:45

본문

728x90
반응형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노트북입니다. 2004년에 개봉되었으면 로맨스 영화 중에서 크게 이름을 날린 영화입니다. 로맨스 영화에는 딱히 흥미가 없어서 잘 몰랐었는데 친구에게 이 영화를 추천받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로맨스물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또 보고 싶다던가 그런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좋아하실것 같네요.

 

 


 

영화는 어느 시골에서 시작합니다. 시골의 목재공장에서 일을 하고있는 노아와 도시에서 여름방학 때 방학을 즐기기 위해 놀러온 앨리가 축제에서 만나게 됩니다. 노아는 첫눈에 앨리에게 반하게 되고 바로 적극적으로 데이트 신청을 합니다.

처음에는 앨리는 노아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했지만 목숨을 건 데이트 신청으로 노아와 앨리는 한번만 만기로 약속합니다. 어쩔수없이 노아와 만나게된 앨리는 점차 노아를 좋아하게 됩니다. 그렇게 둘은 서로가 없으면 못사는 것처럼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부자집인 앨리의 부모님은 공장에서 일하는 노아가 탐탁치 않았는데, 결국 이별의 시간을 주지도 않고 급하게 앨리는 도시로 돌아가게 됩니다. 노아는 앨리에게 1년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365통의 편지를 썼지만 앨리의 부모님은 그것을 앨리에게 보여주지 않고 수거합니다. 그렇게 앨리는 노아와 연락이 되지 않은채 학교에 다니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만남 남자와 사랑에 빠지고 결국 결혼까지 약속하게 됩니다. 운명의 장난인지 결혼식 전에 웨딩드레스를 입던 앨리가 노아가 실린 신문을 보게 됩니다.

신문을 통해 노아를 보게된 앨리는 기분이 싱숭생숭해지고 결국 약혼자한테 잠시만 시간을 달라고 하고 노아와 행복했던 시골로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노아와 다시 만난 앨리는 마지막으로 가고 싶은 장소가 있다는 노아와 배를 타고 어느 한 호수에 들어가게 됩니다. 거기에는 수많은 거위들이 있었고 호수에서 돌아올때 갑자기 폭우가 내리게 되고 두 주인공의 감정 또한 극적으로 다르게 됩니다. 이 때 두사람은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게 되고 아직도 서로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서로의 감정을 다시 확인하고 앨리는 결국 약혼을 파기하고 노아와 살기로 합니다.

 


중요한 것만 남기고 정리해봤습니다. 이 영화는 내용과 영화를 전개하는 방식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이야기와 현재로 돌아와서 노부부의 이야기 두개가 존재하는데 두개다 처음에는 별 상관없는듯 하다가 영화가 점점 진행되면서 두 이야기의 접점이 보이게 되고 추측하면서 영화를 보게 됩니다. 저는 그런 점이 해피엔딩이 뻔한 영화의 지루함을 조금 덜어줬다고 생각합니다. 쓰면서 영화의 내용을 다시 생각하는데 앨리와 약혼한 남자가 어떻게 되었을까 너무 궁금하네요.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배경으로 했습니다.

 

 

 

 

 

 

 

 

 

 

 

 

 

영화의 두 주인공들은 영화 속에서의 연인은 영화가 아니라 실제 연인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728x90
320x100

'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웹툰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0) 2024.11.20
웹툰-우리 사이느은  (0) 2023.04.13
웹툰 - 나 혼자만 레벨업  (0) 2021.02.18
영화 - 레전드  (0) 2021.02.14
노래 3곡(Zior Park)  (0) 2021.02.13

관련글 더보기